본문 바로가기

메모상자

타진요는 사회 집단의 자기정화 행위의 일환

MBC스페셜을 보고 타진요에 가입을 했는데 방송 이후 악플러들이 단체로 타진요를 공격해서
신입회원들의 활동이 제한된 상태다.
그래서 아직은 활동을 못하고 눈팅만 하고 있는 상태다.
아쉬운대로 블로그에라도 그동안 생각했던바를 올린다.

-----------------------------------------------------------------------

나는 타진요에 18만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타블로씨에게 의혹을 제기하고 진실을 원하는 것은
타진요 회원들이 단순히 타블로씨가 느끼듯 개인적인 악감정이 아니라
현정권이 내새우듯 공정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올 한해 뉴스만 봐도 우리 사회 고위 공직자들이 얼마나 부패하고 비리가 만연한지 다들 잘 아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경찰이라던가 검찰이라던가 시스템에 의해 걸러지고 깨끗해지길 바라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국민들은 그런 부조리한 사회 현실을 보면서도 투표이외에는 당장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그들이 권력을 부당하게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서도 당장에 끌어낼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카페는 '사회 집단의 자기정화 행위의 일환'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 가능한 범위내에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한 방편이라고 생각한다.

------------------------------------------------------------------------------------------------------------------

타진요 카페회원들을 스트레스 풀 곳 없어 만만한 대상에게 욕설을 일삼는 그런 악플러로 매도하다니
MBC에는 과연 사회의식이 있는가 의구심이 든다.
카페 내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카페 전반적인 분위기는 MBC스페셜에서 나온 내용과 전혀 틀리다.
18만명의 시청자들을 적으로 돌리다니 MBC는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