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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2

MBC 드라마 '동이' 인현왕후 캐릭터에 더 이상 몰입이 안되는 슬픔. 보름전 쯤 우연히 웹에서 MBC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역을 맡고 있는 박하선씨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과 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붉은 뿔이 달린 머리띠와 붉은 티셔츠 그리고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그 사진을 보자 갑자기 내 안에서 인현왕후에 대한 이미지가 파삭 하고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항상 동이에서 인현왕후가 나올 때 마다 속으로 '아들이 있으면 며느리 삼고 싶은 이미지야. 어쩜 저리 곱고 참할까. 이쁘다 이쁘다' 감탄하며 그 기품있는 모습과 고운 모습에 반하고 또 반하였는데 그 사진을 본 이후로는 동이에서 인현왕후를 볼 때 마다 웹에서 본 사진의 핫팬츠를 입은 모습이 오버렙 되면서 더 이상 극 중 캐릭터에 몰입이 안된다. 괜히 봤어~ 괜히.. 2010. 7. 27.
MBC 특별기획드라마 '동이'를 보며 ■ 느낀점 동이(한효주)의 미소가 사랑스럽다.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주는 미소. 한효주씨 키 참 크다. 인현왕후역 박하선씨 참한 미인이라 느꼈다. 정감가는 인상. 장희빈역 이소연씨. 눈빛 연기가 정말 좋다. 영리한 여자란 느낌이 팍팍 온다. 중역을 맡은 연기자분들 모두 연기를 참 잘 한다. (일일이 열거하는 의미가 없다. 다 잘해서. ) 이런 연기자분들을 어떻게 다 모았는지 그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극이 이렇게 웃길 수도 있는지 처음 알았다. 특히 감초역할로 나오는 장악원 황주식역 이희도씨, 영달역 이광수씨. 내 배꼽 가출의 주범 분들이시다. 어떻게 매회마다 나를 배꼽잡게 하는지 드라마 제작자, 연기자 분들께 감사하다. (너무 웃다 목이 쉰 적도 있다.) 왕의 집무실 창의 창호지를 통과하여 보이.. 201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