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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상자

느끼한거 먹었을 때 요플레 하나면 쑥!

점심 먹고 요플레 하나 까먹는게 소소한 즐거움이 된 어느 날.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을 잔뜩 먹어 속이 불편했었는데
요플레를 하나 먹으니 쑥 내려가더라.

원체 기름이랑 상성이 잘 안 맞아서(특히 식용유)
기름진 음식은 맛있다고 몇 개 좀 집어 먹다 보면 체한 것 같이 몸 상태가 변한다.

이날 요플레의 새로운 용도를 깨닫게 되어 기뻤고
이후로도 속이 니글니글 할 때
요플레의 도움을 받아 속이 편해지고는 했다.

덧글 :  내가 먹었던게 요플레라서 그렇지 발효유 종류는 다 똑같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