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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상자

손발이 시려울 때는 손목, 발목을 따듯하게.

체질인지 좀만 추우면 손발이 금새 냉해지고 시렵다.
어쩔 때는 차가워진 발을 이불 속에 집어 넣고 손으로 계속 주물러줘도
도통 따듯해질 생각을 안한다.
이것도 나름 스트레스다.

그런데 오늘은 양손에 손목보호대를 차고 지내보니
발은 시려워도  손은 시렵지 않다?!

오잉오잉??

그래서 혹시나 하고 발목을 주물러 보니 금방 시려운 증상이 사라진다.
발등을 문지르는 것 보다 발목을 주무르는게 혈액순환이 더 잘되는 모양이다.

하하 이제 스트레스 좀 덜겠다.